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소장 원철)는 11월 27일 오후 1시 템플스테이정보센터 3층 교육관에서 ‘승가대학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前 통도사 강사 양관 스님,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화랑 스님, 고영섭 동국대 교수, 이계표 조선대 교수, 김광식 부천대 교수 등이 참석해 해인사ㆍ통도사ㆍ송광사ㆍ범어사ㆍ화엄사 승가대를 중심으로 승가교육의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진단한다.

원철 스님은 “승가대 역사와 위상은 아무리 강조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을 것이나 지금껏 이에 대한 학술적 분석ㆍ점검은 일체 없었다”며 “승가대 연구를 위한 초석을 놓기 위한 기획으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02)2011-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