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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혜정)이 10월 23일 설립 10주년을 맞아 노인요양시설인 진각복지센터 개관식을 봉행했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진각복지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의 연면적 4429.25㎡의 규모로 건립됐다.
선진국형 맞춤노인전문요양시설을 지향하는 진각복지센터는 치매, 중풍 등 중증노인성질환으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 및 재활치료, 다양한 사회적응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입소대상은 노인장기요양 1, 2 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로 모집정원은 120명이다.
이날 개관식에서 혜정 정사는 “진각복지재단 설립 10년이라는 짧은 역사임에도 과거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세우기 위해 센터를 건립했다”며 “이웃과 사회를 위한 불교복지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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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일정 정사 등 원로스승들과 진각종 종의회의장 성초 정사, 사감원장 효운 정사, 서찬교 성북구청장, 배도순 위덕대 총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복지재단은 서울특별시 후원, 문화복지연대 주최로 10월 24일 진각종 총인원 앞마당에서 월곡동 지역문화축제 ‘월곡동 이야기’를 열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지역문화축제는 지역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올바른 지역문화를 향유하고 주민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수 안치환, 실내악 국악그룹 ‘금’ 등이 참여해 공연을 했으며, 지역주민으로부터 접수받은 월곡동 옛 사진을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02)942-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