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은 관세음보살님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자비분신으로, 어떠한 재난과 고통 속에서도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간절히 부르면 그 음성을 듣는 즉시 모든 고통을 거두어간다” (<법화경> 25품 ‘관세음보문품경’中)
세간의 음성을 관하여 자재한 묘력으로 중생을 구제하는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있는 한국의 관음사찰 33곳이 종단의 노력에 힘 입어 순례코스로 재탄생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은 11월 7일 ‘33관음성지사찰’의 실태파악을 위해 내소사, 선운사,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마곡사)로 순례길에 오른다.
사업단은 이번 순례를 통해 △33관음성지순례사업 관계자들의 현장 사찰에 대한 이해와 체험 기회를 제공 △33관음성지 선정 사찰들의 현황시찰 및 파악 △실무자 및 관련기관 관계자들간의 정보 네트워크 형성 △2010년 사업진행에 대한 사전 준비사항 점검 한다는 입장이다.
참가신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이고 참여인단은 조계종 종무원과, 포교단체 불교전문가 등이 포함된다. 일반인은 내부 추천과 일반희망자 참가사연 접수를 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thkim@templestay.com) 또는 팩스(02-732-9928)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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