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총무원장으로 당선된 자승 스님에게 축하를 전하는 메시지가 정관계 인사들로부터 답도하고 있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자승 스님은 종단의 평화와 통합의 정신이 바탕이 돼 모든 종책 모임의 공조로 당선됐다. 화합의 총무원장의 탄생으로 조계종에 새로운 변화도 기대된다”며 환영의사를 밝혔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조계종의 이번 선거는 너와 나를 차별하지 않는 분별심을 없앤 화합의 정신을 내외에 보여준 여법한 선거로 평가된다”며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를 거울삼아 정치권도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자유선진당 이명수 대변인은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자승 스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1700여년 동안 한민족에 뿌리 내려온 불교 중흥의 기틀을 확고히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아래는 각 정당의 축하 논평 전문이다.




<제33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당선 축하 논평>

충무원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신임 총무원장께선 종단의 평화와 통합의 정신이 바탕이 되어 모든 종책 모임의 공조로 당선된 것으로 알고 있다.
자승 스님께서 동체대비(同體大悲) 자리이타(自利利他)의 부처님 정신을 적극 실천해 우리 사회가 함께 상생의 길을 나설 수 있게 적극적으로 나서시겠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불교 조계종은 우리 사회에 희망의 등불을 제시하며 전통문화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화합의 총무원장의 탄생으로 조계종에 새로운 변화도 기대된다.
아울러 불교가 더욱 융성하며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
거듭, 자승 스님의 조계종 총무원장 당선을 축하드린다.

2009. 10. 22
한나라당 대변인 조윤선



<제33대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당선 축하 논평>


제33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에 당선된 자승스님께 먼저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길 서원합니다.
한국불교의 장자종단인 조계종 총무원장은 실질적으로 한국 불교를 이끄는 자리로서 자승스님의 당선으로 한국 불교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조계종의 이번 선거는 너와 나를 차별하지 않는 분별심을 없앤 화합의 정신을 내외에 보여준 여법한 선거로 평가됩니다.
자승스님은 이같은 화합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 땅에서 고통받고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불보살의 자비를 실천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 불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이번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를 거울삼아 정치권도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자승스님이 제33대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모든 불자와 함께 축하합니다.

2009년 10월 22일
민주당 대변인 우상호



<자승 스님의 조계종 총무원장 당선을 축하드린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에 자승 스님이 당선되었다.
우선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자승 스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신임 총무원장을 중심으로 조계종과 우리나라의 불교가 더욱 발전하고 어렵고 힘든 중생들을 보살피고 자비를 실천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
아울러 배려와 관용의 정신으로 상생과 화합을 이루어 1700여년 동안 한민족에 뿌리 내려온 불교 중흥의 기틀을 확고히 마련하기를 기대한다.
자승 스님의 당선을 모든 불자들과 함께 재삼 축하드린다.

2009. 10. 22
자유선진당 대변인 이 명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