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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비폭력을위한세계행진한국위원회(공동대표 수경, 이하 세계평화행진한국위)주최로 10월 19일 서울 광장에서 화해와 상생을 위한 자비명상과 명상춤 ‘평화, 느림에빠지다 ’가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마가 스님의 걷기명상과 이종희 씨의 춤명상이 ‘있는 자리 그 자리 행복하고 아름다운 꽃자리’ 차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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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명상을 진행한 마가 스님은 “이해와 사랑, 조화로움을 원하는 참다운 자신을 위해 내 안에 숨어서 잠재해있는 비평화적인 조건들을 보내자”며 모두 하나 되길 기원했다.
50여명의 참가자들은 명상과 기도 후 상대방을 포옹하고 서로에게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온도를 올린 이번 행사는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두시간 가량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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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은 UN이 간디의 생일에 맞춰 선정한 ‘세계평화의 날’로 세계40여 국가는 10월 2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3개월간 ‘평화와 비폭력을 위한 세계행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