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원장 박인성)은 11월 6일 오전 10시 ‘동남아시아의 근대와 불교’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팜꾸억수 교수(베트남 하노이사범대)가 ‘16~20세기 서구열강의 확장과 통치의 배경’을, △가미니 키라엘라 교수(스리랑카 페라데니야대)가 ‘16~19세기 스리랑카에서 이뤄진 서구 식민정책에 대한 불교의 대응양상’을, △피차이 칸쿨순톤 교수(태국 치앙마이 라자밧대) ‘글로벌 시대의 태국 사회와 불교’를, △장준영 한국외대 교수가 ‘영국 식민시기 미얀마 민족주의의 재발견’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