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권위원회(위원장 진관)는 ‘제15회 불교인권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11월 1일까지 받는다.

불교인권상은 인권의 가치를 실천하고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면서 소통하는 인권지킴이 역할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추천 후보자의 제출서류는 응모 또는 추천서 1부, 공적 설명서 1부, 이력서 1부와, 활동 스크랩 자료(활동사진 신문기사 등)와 사진(반명함판) 1매를 첨부해야 한다.

추천 대상은 △우리사회 다양한 영역에 인권가치를 넓히기 위해 도전하는 개인 또는 단체 △인권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미디어를 활용하여 노력하는 개인 또는 단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들을 알리고 함께 경험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활동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로 추천 대상자 공적평가기간은 1년(2008년 10월부터 2009년 10월까지)이다. 접수는 이메일pencil56@emapl.com 로 받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1990년 11월 20일 창립된 불교인권위원회는 1992년 ‘제1회 불교인권상’을 열어 지금까지 총 18명의 공로를 치하하고 상을 시상했다. (02)734-6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