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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명스님 “종단 수뇌부 물갈이ㆍ5자연대 해체해야”
13일 기자회견, “94년 종단개혁에 역행하고 있다” 비판
각명 스님
제33대 조계종 총무원장 후보 기호2번 각명 스님이 10월 13일 후보등록 기자회견을 열고 종단 수뇌부 교체 및 자승 스님을 지지하는 종회 5자연대 해체 등을 주장했다.

각명 스님은 기자회견을 통해 “1994년 강렬했던 개혁의 함성은 32대 집행부 동안 쥐죽은 듯 고요했다. 여기에 소위5자연대로 세칭되는 반승가적 종책모임은 부패종권의 재창출을 후안무치하게 연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각명 스님은 “사람도 오래 쓰면 노후된다. 사람을 바꿔야 한다”며 자승 스님을 추대한 5자 연대와 20개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 현 종단 수뇌부에게 “이 참에 푹 쉬도록 해줘야한다”고 말했다.

스님은 끝으로 “굳센 심심과 불퇴전의 원력으로 위법망구, 참신한 교단으로 일신해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조계종이 되도록 원융정신으로 봉직하겠다”며 △총무원 재정자립 △출가자 증대 및 승려 무상교육 △승납기산 현실화 △대처, 은처 강력조사 △저학력 승려 재교육 및 재가자 장학 활성화 △승려노후복지 확립 △중앙종회의원 면책특권 폐지 △중앙종회 종책모임 긴급해체 △선거법, 종회법 등 각종 법령 정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09-10-13 오후 5:57:00
 
한마디
영담배가 그립다 무엇보다 원장선거를 앞두고 온갖 괴문서 살포와 제3자조종에의한 법규위 제소와 고소고발 남발하는등의 배후조종자로 그들이 강력히 의심되는 상황에 처해있고 그리하여 위와같은 자들이 펼치는 음해공작에 요주의와 첨예한 경계가 필요한 시점이라 할 것니다
(2009-10-14 오전 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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