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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주제로 다채로운 조형미를 조망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목아박물관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제10회 한글새김전을 10월 8~25일 개최한다. 목아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8명의 국내 유명 예술작가들이 한글을 이용한 회화, 공예, 조형, 문학 등 다양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목아박물관 박찬수 관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우리나를 대표하는 정신문화인 한글을 예술작품으로 재창조해 한글의 위대함을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고 바른 글쓰기문화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