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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비폭력을 위한 세계행진 열린다
서울광장에서 화해상생을 위한 자비명상과 자비춤



서울시청광장에서 대중명상이 펼쳐진다.

평화와비폭력을위한세계행진한국위원회(위원장 지관. 용화사 주지)가 오는 10월 19일 오후 4시30분부터 ‘평화, 느림에 빠지다 - 화해상생을 위한 자비명상과 자비춤’ 행사를 연다.

‘평화와 비폭력을 위한 세계행진 The World March for Peace and Nonviolence’은 세계비폭력의 날인 10월 2일부터 1월 2일까지 뉴질랜드에서 시작해 칠레에 이르기 까지 100개 나라, 160,000km을 순회하는 전 지구적인 행사이다.

종교인, 학계, 시민사회, 예술문화계 등 다양한 국적의 저명인사들이 지지하는 이번 세계행진은 최근 전 지구적인 분쟁과 폭력적인 상황에 대항해 무장해제와 비폭력의 길을 모색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마가 스님의 걷기명상과 이종희 씨의 춤명상이 차례로 진행된다.

마가 스님의 ‘걷기명상’은 내안에 있는 폭력성 참회하고 그것을 사랑과 자비로 감싸 안는 모두가 하나 되기 위한 것이며, 춤명상은 지금있는 그자리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자리임을 자각하고 주인됨을 선언하는 명상이다.

한편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서울 용산참사현장에서 ‘평화와 상생을 위한 범 종교인 기도회’가 열린다. 기도회는 용상참사현장에서 갖는 화회와 상생을 위한 범 종교 참회기도와 함께 개인과 국가, 남북분단의 고통에 대한 공동고백 및 참회가 이어진다.

세계행진은 각 나라별 평화와 비폭력에 관련 행사로 자발적이고 창조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해외세계진행단과 생명평화단체들이 평화통일 행사, 종교계의 참회와 평화선언, 워크숍과 대화마당을 펼친다.

박선주 기자 | sunjoo0802@naver.com
2009-10-12 오전 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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