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원지로서 오대산 우통수가 갖는 학술적 위상에 관한 조명이 시도된다.
오대산 월정사 성보박물관(관장 정념․월정사 주지)은 10월 13일 오후 1시 월정사 대법륜전에서 ‘한강시원지 오대산 우통수’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월정사 성보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에는 김선풍 중앙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월정사 성보박물관 학예실장 자현 스님이 ‘불교에서 바라본 제례의식, 생명수 사상’을, 안경모 경희대 교수가 ‘시원지로서 물의 관광자원화’ 등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