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이 중국 베이징에 한국 차문화관을 개관하고 한국불교와 다도문화를 알리는데 나섰다.
천태종은 10월 9일 베이징 영광사에 ‘베이징차문화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한국차문화관은 100.76㎡ 규모의 전통 한식 기와집으로 목조 건물로 지어졌다.
천태종은 이번 베이징 차문화관을 통해 한국의 다도와 불교문화를 알릴 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와 국악, 천연염색 등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천태종은 지난 2007년 천태차문화연구보존회를 통해 베이징 영광사와 자매결연늘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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