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담는 그릇인 가족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정토회가 캠페인을 벌인다.

수행공동체 정토회(지도법사 법륜)는 10월 1일 오후 2시 서울역 KTX 역내에서 ‘날마다 웃는집’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날마다 웃는집’은 정토회 2009년 하반기 행복한 가족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그 첫 시작은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족, 친지들에게 ‘고마워요, 든든해요, 사랑해요’라는 내용의 엽서 전달 △사랑의 메시지가 적힌 피켓들고 사진 찍기 △추석명절 ‘1000만 가정 행복약속에 스티커 붙이기 등이 진행된다.

정토회 담당자는 “가족은 행복을 담는 그릇이자, 첫 출발이다”며 “이번 캠페인이 가족해체, 패륜 범죄 등 사회적 갈등과 문제를 치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날마다 웃는 집’ 캠페인은 추석연휴 하루 전날인 10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 (02)587-8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