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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개막
10월 10~18일 삼랑성 전등사서 개최


지난 삼랑성 역사문화축제에서 덕신고의 풍물놀이 공연 모습.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추진위원회와 조계종 전등사가 주관하는 인천광역시 제9회 삼랑성 역사문화축제가 10월 10~18일 삼랑성 전등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천년의 기다림,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소통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지금 소통(疏通)보다 소통(笑通)이 필요함을 알리기 위해 ‘歷史와 笑通(역사와 웃음으로 소통)’이란 부제와 함께 새롭게 마련됐다.

행사는 가을음악회, 다례재, 영산대재, 문화마당, 소리마당,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특히 전통 기법으로 법화경 인출과 서책을 만드는 과정, 오래된 기와에 전등사의 단청을 그려 넣은 전시 등은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삼랑성 역사문화축제는 인천의 대표적 문화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 군민 시민들의 자긍심과 일체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축제이다.

이은정 기자 | soej84@buddhapia.com
2009-09-30 오후 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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