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명진)는 ‘2009년 제2회 민추본 평화통일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시상식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갤러리 ‘나무’에서 열리는 시상식은 집행위원장 세영 스님(조계종 사회부장)이 시상한다.

민추본은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하나’가 되기위한 바람으로 ‘2009 민추본 평화통일사진 공모전 당선작 및 북녘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 박세운씨의 ‘자유의 마을’(작품명)등 15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민추본은 “2회째를 맞는 이번 평화통일사진 공모전은 작년보다 많은 수의 작품이 출품됐고 작품의 질도 높아졌다”며 아울러 “사진전이 ‘10.4선언’일에 즈음하여 개최됨으로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인 10월 7일부터 9일 까지 수상작품 전시와 북녘동포들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가 갤러리‘나무’에서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