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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주지 정념 스님(조계종 재무 부장)은 9월 29일 한국불교역사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에 자비나눔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지관 스님은 “낙산사 복원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텐데 마음을 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정념 스님은 “지난 4년 6개월 간 낙산사를 복원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유치원, 포교당 등이 있는 종합센터를 건립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조계종과 함께 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 마음을 내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모금된 아름다운 동행 자비나눔 기금은 총 9억 3326만 879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