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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학인스님과 어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온 서울 금장사(주지 본각)가 9월 13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금장사는 승가대 학인스님, 대학생, 청소년, ‘보리방과후교실’ 어린이들과 금화사 학생 등 26명에 화엄장학회와 오향장학금에서 마련한 장학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화엄장학회는 1994년 본각 스님이 학인 스님들의 장학금을 모아 미래 불교지도자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돼 현재까지 30회의 전달식을 가졌고 1억 8000여 만 원을 전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