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계 수계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단 발족으로 불보살계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열린다.
남양주 봉영사(주지 혜만)는 9월 26일 오전 10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증명법사로, 조계종 계단위원 무관 스님을 수계법사로 모시고 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봉영사는 보살계 수계와 동시에 ‘무한돌봄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함께 열 계획이다. ‘무한돌봄 자원봉사단’은 불교계와 경기도가 함께 진행하는 ‘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지역 150여 사찰을 대표해 교구본사 용주사와 봉선사는 지난 7월 6일 업무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무한돌봄 자원봉사단’은 △신도회 자원봉사 △위기가정 템플스테이 △노숙인 희망인문교육 실시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031)571-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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