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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B. Singers 창립 10주년 기념음악회
30일 오후 7시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Lecture가 있는 클래식의 향연’ 주제로


황영선 단장.
한국불교음악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L.M.B. Singers(Lovers of Music, Beacons of light Singers, 단장 황영선)가 10년간의 성과를 총정리하여 ‘L.M.B. Singers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L.M.B. Singers는 9월 30일 오후 7시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Lecture가 있는 클래식의 향연’이라는 주제를 갖고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공연감상 기회가 적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부 공연은 “Lecture와 함께 떠나는 창작음악의 세계를”주제로 김동환, 반영규 선생 등 권위 있는 원로 음악인들의 창작찬불가가 114명의 연합합창단과 함께 정통클래식 무대로 꾸며진다. 일반적으로 어렵게 느끼는 정통 성악을 쉽게 이해하도록 표현하며, 대중음악처럼 즐겁게 느낄 수 있는 창작곡들을 소개한다.

2부 공연은 “Lecture와 함께 떠나는 크로스오버 여행”을 주제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뮤지컬 테마송, 올드 팝송들을 모아 메들리 형식으로 연주한다. 클래식 공연이 어렵고 엄숙한 것이 아니라는 걸 느끼기 해주기 위해 즐겁고 신나는 곡들로 구성된다.
1920년대 우리나라 신가요곡인 ‘오빠는 풍각쟁이’등을 선보여 우리민족의 전통적 정서를 클래식의 그릇에 담아 연희적으로 꾸민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 호응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연주자들이 직접 해설자가 되어 진행된다. 연주자와 관객이 분리되는 것이 아닌 함께 호응하고 즐기는 공연무대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L.M.B. Singers는 한국불교음악의 미래를 발전하는 차원에서 10년간의 음악활동의 성과를 모은 ‘창작찬불가집’도 선보일 예정이다. (02)882-1727
이은정 기자 | soej84@buddhapia.com
2009-09-21 오후 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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