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3.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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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지역 불교, 새로운 변화 예고
원주불교사암연합회장ㆍ조계종 제4교구 신도회장 취임



도심포교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때, 강원 영서지역 사암연합회장과 조계종 제4교구 신도회가 새로운 체제를 갖춰 지역 불교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8월 21일 원주지역 사암연합회장이 새로이 취임한데 이어, 9월 12일에는 오상추 원주 국형사 신도회장이 조계종 제4교구 신임신도회장으로 취임했다.

오상추 신임신도회장은 9월 12일 오대산 월정사에서 열린 조계종 제4교구 신도회장 이취임식에서 “불교신도단체의 조직화에 힘써 이를 바탕으로 불교 사회복지 활동, 문화예술의 창달에 최우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8월 21일 제1군사령부법당 법웅사에서 열린 원주불교사암연합회 제14대 회장 취임식에는 치악산 구룡사 주지 적천 스님이 원주지역 사암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스님은 취임사에서 “‘화합불교, 참여불교, 생활불교’를 최우선으로 도심포교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극래 강원지사장 |
2009-09-14 오후 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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