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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수도 부산에 음성공양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는 불교합창단연합회의 신임회장으로 김윤순 단장(범어사 금강암 금소리합창단)이 선출됐다.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는 9월 4일 오후 6시부터 코모도호텔에서 회장 이,취임법회를 봉행했다.
부산불교연합회장 정여 스님을 증명 법사로 발원문 낭독, 경과보고,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축사, 법어 등의 순으로 여법하게 진행됐다.
김귀련 직전회장은 이임사에서 “크고 작은 사찰과 불교 행사 등 부산의 모든 법석에서 음성공양을 통한 법음홍포에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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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윤순 신임회장은 “오직 부처님께 음성공양을 올리는 마음 뿐 많이 부족한 사람을 자비로 이끌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부처님 법음을 해조음으로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는 김귀련 직전회장이 5월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약 4개월간 회장직이 공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