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ㆍ노인복지분야에 주력해온 고양시 일산노인종합복지관장 능인 스님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능인 스님은 9월 8일 수원 장안구민회관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원영)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능인 스님은 “열심히 일해 온 직원들 덕분에 받은 상이라 뜻 깊다. 불교계에서도 활발히 복지활동을 해왔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좋은계기”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님은 “일산노인복지관 부설 호수문화대학교를 공식기구인 노인평생학습센터로 만들어 어르신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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