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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이 9월 5일 오전 11시 군법당을 찾을 예정이다.
아름다운동행은 서울시 약사회 산하 천사의약품지원센터가 제공한 의약품(비타민)을 군법당에 지원하고자 전달식을 갖는다.
전달되는 의약품은 지난 8월 30일 한국와이어스가 천사의약품지원센터에 지원한 것으로 27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멀티비타민 센트룸 5천통과 비타민c 강화제 스트레스 탑스 3천통 등 이다.
이번 전달식은 군종 특별교구 본사(국방부내 원광사)에서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조계종 사회부장), 군종교구장 지광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다.
전달약품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군인장병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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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로회의 의장 종산 대종사가 9월 5일 오후 2시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자비나눔 일천만원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에 전달될 기금은 그동안 조금씩 모아 둔 용돈으로 소외계층과 경제여파로 살림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나눔이라고 전했다.
5일 있을 전달식은 원로의회 의장 종산 대종사가 참석이 어려워 사회부장 스님께서 대신 기금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 할 예정이다.
아름다운동행은 “자비나눔을 몸소 행한 원로회의 의장 대종사의 깊은 뜻을 본받아, 우리 사회에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동행은 “대한불교조계종과 아름다운동행이 올해부터 저소득, 실직가정 지원을 위한 자비나눔운동에 많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며 “2009년 9월 2일 현재 총 모금액 837,127,990(팔억 삼천 칠백, 십 이만 칠천, 구백 구십)원은 실직가정 다문화가정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비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지원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