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혜철ㆍ대성사 주지)는 8월 21일 세계불교세심종 총본산 옥천 황룡사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박영학 연합신도회회장(前 옥천교육장)의 신도회 결성 현황보고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연합신도회 창립 대법회 세부 일정과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전수하 옥천불교청년회회장은 청년회 활성화를 위해 사암연합회에 도움을 요청했고, 사암연합회는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회의를 마치고, 세계불교 세심종 대종정 무변 스님은 옥천불교연합회와 세심종 교류에 대한 환담을 나누고, 즉석에서 일필휘지의 휘호 한 점씩을 증정했다.
옥천불교연합신도회는 이용희 국회의원(前 국회의원 불자모임 정각회장), 연규학, 박효근(前 문화원장)씨를 고문으로 추대하고 옥천군 사암에서 회원 5명씩을 추천해 200여 회원으로 창립법회를 봉행한다.
창립법회는 9월 26일 11시 옥천농협 예식장에서 봉행하고 법주사 주지 노현 스님이 법문한다.
혜철 충청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