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와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한 끼 식사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노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영남불교대학 복지재단(대표이사 해봉)은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9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12시에 신천 희망교 다리아래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2002년 개관한 이래로 매주 토요일마다 어르신에게 중식제공을 해온 복지재단은 토요일(600여 명), 수요일(200여 명)로 나눠 800여 명의 어르신들의 식사를 책임질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해봉 스님은 “실질적인 사회봉사활동에 능동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살기 좋은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53)474-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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