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5.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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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불교계가 중재해 달라"
오세훈 서울시장 지관 스님 예방



오세훈 서울시장은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해 용산참사 문제와 관련 불교계가 중재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오 시장은 8월 21일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5층 사찰음식전문점 ''바루''에서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오찬을 함께 하며 용산참사 문제와 관련해 ‘종교계 어른이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지관 스님은 ‘최대한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의 이런 중재요청에도 불구하고 유가족들의 불만은 커져가고 있다. 사태 해결과 재발 방지에 대한 유가족과 시민사회계의 요청에 대해 서울시는 1월 20일 참사이후 단한건의 교섭조차 없이 대화노력조차 기울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손에 물도 안 묻히고 세수 하려는 작태’라는 비난 속에 이뤄진 서울시의 이번 종교계 방문으로 용산참사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풀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선주 기자 |
2009-08-28 오후 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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