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ㆍ현직 종교(문화) 담당기자들과 종교지도자들이 만드는 범종교종합전문지 ‘세계종교신문’이 9월 1일 창간한다.
세계종교신문은 40페이지 타블로이드판으로 향후 주간발행을 예정으로 격주간 발행된다.
신문은 불교 유교 카톨릭 개신교 민족종교 단군교계 천도교 원불교 증산교계 이슬람교 등 한국에 실재하는 각 종교 소식등을 포괄적으로 다뤄 각 종교의 진성성을 살피고 종교간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세계종교신문은 개별종교의 이슈를 직접 취재하기 보다는 각 미디어의 종교뉴스를 취합, 분석해 종교계의 흐름을 알려주는 한편, 전현직 언론인과 종교지도자들의 종교(문화)칼럼 연재를 통해 넓은 시야에서 종교 현황과 의미 등을 읽을 수 있게 했다.
김징자 현대불교신문 前 논설위원이 ‘사나소의 그곳 이야기’를 연재하는 것을 비롯해 △한국문화의 원류를 찾아서(노정용, 파이낸셜뉴스) △미디어 속 종교(신민형, 문화일보) △몸으로 쓰는 한국문화(박정진, 경향신문) △영화 속 종교이야기(이경기, 광주일보) 등 전문기자 들의 칼럼이 연재된다. (02)703-8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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