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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 새 '대법당'으로 부산 천태불교 제2의 도약



사진기자=박지원 기자

부산 최초 천태종 사찰인 광명사(주지 화산)의 종합불교회관인 대법당이 올 연말 낙성을 앞두고 대들보를 힘껏 올렸다.

광명사는 8월 15일 오전 11시부터 현재 불사가 한창인 대법당 3층 강당에서 상량식을 열고, 종정 도용 스님, 총무원장 정산 스님, 부산불교연합회장 정여 스님 및 사부대중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법하게 봉행했다.

이날 상량식은 종의회장 도산 스님의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 연혁보고, 주지 화산 스님의 개식사, 종정 도용 스님의 법어, 총무원장 정산 스님의 치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지 화산 스님은 “부산에서 천태불교가 뿌리내리는데 밑거름이 된 최초의 도량인 만큼, 어려웠던 지난날의 초심을 잃지 않고, 방황하는 중생들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명사 대법당은 2008년 6월 6일 첫 삽을 뜨고, 부지 5.775㎡(약 1750평)의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670㎡(약 1415평) 규모의 종합불교회관으로 연말 낙성을 목표로 신축 중이다.

박지원 기자 | hdbp@hanmail.net
2009-08-21 오전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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