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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상담센터 개소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해져요”




서울시 신노인정책 ‘9988 어르신 프로젝트’의 일환 사업 중 하나로 지난 6월 문을 연 ‘서울시 어르신상담센터’가 개소를 공식 선포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가섭)는 8월 18일 종로구 경운동 SK허브플라자 1층에 위치한 서울시 어르신상담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가섭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대오 스님, 조계사 주지 세민 스님,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기성 서울시의회의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 김충용 종로구청장, 종로구의회 의원 등 어르신들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환영인사, 경과보고, 격려사, 내빈축사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현장 시찰 및 격려휘호가 전달됐다.

가섭 스님은 환영인사를 통해 “어르신 중심의 편안하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로 어르신만의 열린공간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상담센터이용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세훈 시장은 “상담은 정신건강 도움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어르신상담센터의 효과를 지켜본 후 예산이 허락하는 대로 이러한 시설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일정을 마친 후 가섭 스님과 오세훈 시장 등 내빈들은 상담센터 옆 어르신들을 위해 오픈한 실버북카페 ‘삼가연정’에서 차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정 기자 | soej84@buddhapia.com
2009-08-19 오전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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