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3.23 (음)
> 종합
지리산 야단법석 청규


○ 지리산 야단법석 동참 대중은 행동과 말과 마음씀이 모두 법답고자 노력한다.

○ 상대를 존중하여 섬기고, 자신을 낮추고 아상을 덜어내는 하심(下心)의 무아행으로 화합한다.

○ 화안애어(和顔愛語)의 섭수행(攝受行)을 늘 염두(念頭)에 두는 보살행자로 야단법석에 임한다.

○ 야단법석 기간동안 성냄, 질투, 욕심, 교만함, 게으름과 같은 불선법이 마음에서 일어나는지를 늘 살펴 경계하고, 정법에 대한 열정, 마음챙김, 집중, 부지런함, 겸손, 해치지않음, 뉘우침과 같은 선법이 더 증장되도록 정진한다.

○ 야단법석이 시작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법의 모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한다.

○ 나의 편리함을 구하기보다는 상대에게 불편함이 없는지를 먼저 배려한다.

○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인례 법사의 말씀에 잘 응한다.

○ 스님과 도반 상호간에 합장 예배 공경한다.

○ 토론을 할 때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태도를 잃지 않아야 하며, 자신의 견해를 주장하더라도 고집하지 않는 열린 자세를 유지한다.

○ 일정표에 정한 시간을 잘 지킨다.

○ 야단법석 기간중 주야로 마을에 가서 음주(飮酒)나 별식(別食)을 하지 않는다.

○ 방, 공양간, 세면장, 해우소 등은 청결하게 사용한다.

○ 야단법석 도량이 청정을 유지하도록 몸과 마음을 가지런히 하고, 정리정돈한다.

○ 운력을 해야 할 경우 솔선수범한다.

○ 공양중에 가벼운 대화는 무방하나 소란하지 않도록 한다.

○ 자신이 사용한 공양구는 자신이 설거지하여 정돈한다.

○ 라면, 과자 기타 식품 첨가물이 다량 함유된 건강하지 않은 음식의 섭취를 자제하며, 쓰레기를 만들지 않도록 노력한다.

○ 쓰레기는 분리수거한다.

○ 씻을 때 샴푸, 린스 등 환경을 파괴하고 인체에도 유익하지 않은 세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09-08-14 오후 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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