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더위에 약한 어르신들의 보양을 위해 불교계 복지관들이 영양만점 삼계탕을 끓였다.
(사)불국토(이사장 혜총)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13일 말복을 ‘삼계탕데이’로 정하고, 삼계탕 300인분을 어르신들께 손수 대접했다. 이날 점심시간 용호동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결식 어르신 300여 명이 복지관 내 식당에서 영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나누었다.
이에 앞선 8월 7일 (사)늘기쁜마을(대표이사 지현) 두송복지관도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BS부산은행 다대2동지점의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준비하고, 그릇에 담아 드리는 전과정을 직원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