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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의 민간 먹거리나눔운동기구인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공동대표 대오, 김재열, 배태진, 김경림ㆍ이하 협의회)가 한국인삼공사로부터 사랑의 냉동탑차를 지원 받았다.
한국인삼공사(사장 전상대)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 1억 500만원으로 1톤급 냉동차량 5대를 구입, 협의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8월 12일 대한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앞마당에서 열렸으며 대오 스님을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을종 사무총장, 김재열 신부, 한국인삼공사 전삼대 사장 등 주요인사가 참여했다.
대오 스님은 전달식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인삼공사 임직원분들이 월급의 일부를 모아 차량 기증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십시일반으로 모인 금액으로 여러 사람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전달받은 5대 차량을 먹거리 나눔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양평종합사회복지관, 낙산사복지재단 등 5개 복지기관에 다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