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속개된 제181회 조계종 임시중앙종회는 81명 중 57명이 자리해 종회가 속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출의 건’과 관련해 임기만료된 진기ㆍ범여 스님 후임에 각각 무공ㆍ선광 스님의 선출과 적광 스님의 재선출이 통과됐다.
‘종립학교관리위원회 선출의 건’은 성직 스님 후임으로 성효 스님과, 법안 스님 후임으로 승언 스님이 선출이 인준됐다.
‘재심호계위원 선출의 건’에는 임기만료된 세민 스님의 재선출이 통과됐다.
‘법규위원회위원 선출의 건’과 관련해 천제 스님 후임으로 경선 스님이 선출됐다.
‘흥천사문제해결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 보선의 건’에는 흥천사 주지 혜일 스님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학교법인 동국대 감사후보 추천 동의의 건’에는 성월 스님 후임으로 진만ㆍ일문 스님의 추천이 동의됐다.
이어진 ‘신촌 봉원사문제해결을위한특별위원회 보고의 건’은 비공개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