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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애 스님 “인신공격성 보도한 교계언론 규제해야”



“종회의원스님들이 수용한 사항에 대해 악의적 보도한 교계언론의 과장된 보도 행태는 시정돼야 한다.”

무애 스님은 안건조정을 위해 정회됐던 제181회 조계종 중앙종회가 속개되자 신상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스님은 “지난 임시종회에서 종헌 개정 투표 때 투표지를 펼쳐보인 적이 있다. 동료의원스님들이 보림회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부표라 오해해 공개했던 것”이라면서 “그 사건을 기사로 다룬 교계언론사 있어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님은 “당시 종회의원스님의 이해와 수용으로 투표는 계속됐다. 종회의원의 활동을 종회가 보호해야 한다”며 “교계언론의 과장된 보도 행태는 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무애 스님은 “중앙종회 차원에서 물의를 일으킨 교계언론사의 취재에 제한을 둬야하며, 공식사과를 요청해야할 것”이라 주장했지만, 다른 종회의원스님들의 호응은 없었다.
조동섭 기자 | cetana@buddhapia.com
2009-08-10 오후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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