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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여 남은 임기 동안 할 일은 후임 총무원장 선출과정을 여법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잔여임기 동안 총무원장 선출과정 감독에 치중할 것을 밝혀 끊임없이 제기되던 재임설을 일축했다.
스님은 8월 10일 제181회 조계종 중앙종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관 스님은 준비된 원고를 다 읽은 후 “임기가 2달 여 남았다. 남은 할 일은 후임 총무원장 선거를 여법하게 관리해 무리 없이 인수인계를 하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님은 종회의원스님들에게“사찰경내지의 자연공원 해제와 종교편향 문제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