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북미관계 개선 등으로 정부 대북지원 재개가 검토되는 가운데 대북지원단체 정부지원대상으로 불교계 단체인 한국JTS(이사장 법륜)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공동대표 영담)이 선정됐다.
통일부(장관 현인택)는 8월 3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비롯한 10개 대북지원민간단체에 매칭펀드 형식으로 남북협력기금 약 35억 7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한국JTS’는 취약계층 식량과 보건의료 지원 분야 등 대북인도적지원사업에 각각 5억 4000만원에서 5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통일부는 이번 선정에서 주민생활 기여도와 시급성, 지원효과 등을 고려해 기금 지원대상을 정하고, 특히 영유아, 산모, 장애인 등 북한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