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는 대학 여름방학을 맞아 몽골과 라오스에 대학생 단기봉사단을 파견했다.

대학생사회봉사협의회 등 전국에서 모인 56명의 대학생들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교육 및 노력 봉사 등을 진행 예정이다. 1차로 28명의 학생들이 지구촌공생회가 운영하는 몽골 항올구 청소년센터에서 7월 17일~8월 1일 16일간 영어 및 한국어, 컴퓨터 교육 등 교육 봉사를 비롯해 현지 봉사를 펼친다. 라오스 나옹 옹마이 마을에서는 2차 28명의 학생들이 7월 29일~8월 12일 15일간 학교보수 등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구촌공생회와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은 8월 8일 11시 경북 구미 ‘이주노동자 및 이주여성 쉼터’ 증축 지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에는 1000만원을 후원한 이사장 월주 스님을 비롯해 호계원장 법등 스님(도리사 주지), 남유진 구미시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