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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정비사업을 저지하기 위해 불교계 단체들이 나섰다.
불교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준)는 7월 24일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4대강 운하개발사업 저지 불교계 천막농성 입재식’을 열고 사업 저지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입재식에는 조계종 환경위원장 주경 스님,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 현각 스님, 김포불교환경연대 대표 지관 스님, 광명불교환경연대 대표 승묵 스님, 실천승가회 환경위원장 정휴 스님 등 스님들을 비롯해 대불련, 조계사 청년회 등 불교 각계 대표, 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입재식에서 현각 스님은 “우리의 욕심이 뭇생명을 죽이고 있다. 불자들은 수행의 양심에 비춰 저지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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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재식을 시작으로 불교계 각 단체는 10월 중순까지 매일 3000배 릴레이 기도정진 및 인사동 홍보캠페인과 서명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어 ‘생명의 강을 위한 작은 음악회’와 사진전, 세미나 등도 열릴 계획이다.(02)720-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