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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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편향 막기 위한 인터넷 전사 키운다
종평위ㆍ불교아카데미 블로거 양성교육 실시



공직자 종교편향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여론확대 등을 위한 ‘종교평화블로거’ 양성에 종단과 재가자들이 적극 나선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세영)와 불교아카데미(원장 박희택)는 8월 19일에서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종교평화블로거 양성과정’을 개최한다.

양성과정에서는 종교차별행위 등 불교원익 침해에 다면적 역량을 개발을 통해 한국사회 종교지형 변화와 타종교 선교전략을 분석해 대응하는 능력이 고양된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가량 이뤄지며, 8월 19일 정웅기 불교아카데미 상임연구위원 ‘민족문화·사상·종교의 위기와 종교차별의 이해’ 강연을 시작으로 총 12회로 진행된다.

참가모집은 8월 12일 까지로 선착순 80명,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수료생들에게는 조계종 총무원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블로거 템플스테이, 분기별 특강 무료 참가의 특전이 주어진다. (02)2011-1824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09-07-23 오후 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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