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지원사원회가 지원ㆍ출간한 <선종과 송대 사대부의 예술정신> 등 불교 관련 도서 6종이 ‘2009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광부)는 7월 16일, 종교 철학 예술 등 10개 분야에서 2009 우수학술도서 349종을 선정ㆍ발표했다.
불교학과 관련해 종교분야에서는 <선종과 송대 사대부의 예술정신>(씨아이알 刊)을 비롯해 <붓다의 입멸에 관한 연구>(민족사 刊)와 <일본불교사 근대>(동국대 출판부 刊), <고려 말 선시의 미학>(불광출판사 刊)이 선정됐다.
예술과 역사분야 에서는 각각 <교류로 본 한국불교 조각>(학연문화사 刊)과 고려후기 사원경제 연구(경인문화사 刊)가 뽑혔다.
한편,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도서는 문광부가 1100만원 상당 도서를 구입해 전문도서관 공공도서관 해외문화원 병영도서관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