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3.25 (음)
> 종합 > 지역
구미 이주민통역사 30명 탄생




‘꿈을 이루는 사람들’(대표 진오)은 7월 18일 ‘유쾌 상쾌 소통 이주민 통번역 상담원 양성교육’ 수료식을 봉행했다.

구미시가 진행하는 ‘행복한 구미만들기 사업’ 일환인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시민 및 공공기관에게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할 상담원 20명이 배출됐다.

이번 양성교육으로 번역원으로 활동할 몽골출신 엇겅자르갈(27)씨는 “2007년 한국에 왔을 때는 한국말을 몰라서 많이 힘들었다. 저처럼 한국에 막도착해 한국말에 서툰 이주여성에게 통번역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교육 관계자는 “30시간의 짧은 교육이었지만 이주여성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자국 언어지원 봉사로 이주여성들이 구미 지역민으로 한층 녹아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이주노동자에 대한 직장 내 폭력과 임금체불, 인권침해 예방 등 이주민 복지사업에 나서고 있다.
혜철 충청지사장 |
2009-07-22 오후 6:27: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5.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