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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총장 오영교)는 “최근 성영석 동국대ROTC동문회장(61세ㆍ‘더 팀즈’ 회장)이 후배 ROTC 후보생들을 위해 장학금 3000만원을 동국대에 쾌척했다”고 7월 21일 밝혔다.
또 동문회 차원의 장학기금 조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금 조성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성영석 회장은 “동국대 ROTC 발전을 위해 전체 동문들이 합심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성하겠다”며 “2010년까지 1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오영교 총장은 “동국대 ROTC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동국대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조성으로 향후 1~2년내 동국대 ROTC 후보생 전원이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