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포도축제에 연꽃 및 수생작물 체험전이 열려 눈길을 끈다.
옥천군이 옥천농심테마공원과 옥천휴게소 등 일대에서 7월 15~19일 4박 5일간 개최한 옥천포도축제에 옥천전통문화연구회 안미자 회장 외 회원 6명이 출품한 덩굴 식물터널과 연향차 시음, 제다 체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 전통문화연구회 안미자 회장과 강경미 지도사범 등 회원 6명은 덩굴 식물터널(수세미, 조롱박, 머루, 색동호박, 뱀오이)에서 연향차 시음 및 제다체험, 연 잎차 덖음 체험, 천연염색제품(스카프)을 직접 체험하도록 행사장을 마련했다.


강경미 지도사범은 “잠깐 스치는 구경이 아니라 눈으로 입으로 마음으로 느끼고 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보다 체계화된 체험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공원 연꽃축제 행사장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043) 733-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