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김동건, 이하 재가연대)는 8월 14일 4시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마지막 일정으로 ‘평가토론회’를 개최한다.
‘新 대승불교운동 10년의 성찰과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1998년 조계종 폭력사태 이후 재가불교의 주도적 역할을 해 온 재가연대의 지난 10년을 되짚고, 향후 10년의 미래비전을 밝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평가토론회는 1부 ‘성찰’, 2부 ‘발전’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광서 교수(서강대)의 ‘참여불교운동 10년의 도전과 한계’ 발제에 이어 박희택 교수(위덕대), 손혁재 교수(성공회대), 유재철 연화회 대표가 토론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정웅기 재가연대 사무처장의 ‘참여불교운동 새로운 10년의 상상력’ 발제에 이어 조성택 교수(고려대), 하승창 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이은태 광양백운제다원 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각 토론에 이어 이혜숙 불교아카데미 이사의 사회 하에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이에 앞서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의 축사와 김동전 재가연대 상임대표의 기조발언도 있을 예정이다.
재가연대는 “10년 역사에 대한 성과와 한계 그리고 오류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드러내는 자리”라며 “단순히 재가연대 사업만을 평가하는 장을 넘어 재가연대 10년의 참여불교운동사를 마중물 삼아 제2의 대승불교운동의 밑그림을 그리는 법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02)2278-3417
노덕현 기자 |Dhavala@buddhapia.com
2009-07-16 오후 7:23:00
한마디
불교관심자
재가연대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야합니다 그동안 고생많이하셨지만 더욱더 분발해야할것 같아요 불교는 다른종교에 비하여 10년전보다 신자수, 사회적, 정치적역량은 후퇴한것 같아요 특히 도심에 포교당, 사찰등을 많이 지어서 젊은신자, 청소년층을 많이 확보해야 합니다 앞으로 10`20년후엔 유럽같이 기독교중심 사회가 될것 같아요 주변에 보면 기독교가 판을치고 있어요 (2009-07-17 오후 4:5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