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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실천운동본부(회장 해강, 자비사 주지)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1일 육군 제6527부대(여단장 고현)에서 호국영령합동위령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고현 대령(6527부대 여단장), 해광 스님(자비실천운동본부 회장), 지암 스님(대한불교 범종단연합회 회장) 등 사부대중 100여명과 장병 1,000여명이 동참했다.
위령제는 영ㆍ호남 범패50호 이수자 스님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영산재 시연에 이어 자비원 미혼모센터원장 석문사 주지 혜전 스님의 발원문 등이 낭독됐다.
위령제를 마치고 이어진 장병위문축하공연에서는 108자비문화예술단 최석종 단장의 사회로, 품바타령, 가수 임창희, 벨리댄스 헤라양, 학생가수 김현진, 지혜 스님 노래와 살풀이 공연 등도 이어졌다.
자비실천운동본부 회장 해광 스님은 “나라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한 되새기고 국론의 분열을 합심으로 단결하는 나와 이웃이 하나라는 이치를 깨우치길 발원한다”며 국군장병들의 건강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