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3.25 (음)
> 종합 > 지역
덕숭총림 수덕사 이주민 禪 수련회 열어
6월 28일부터 2박 3일간 다문화가족 40여명 참석




예산 수덕사(주지 옹산)는 6월 28~30일 이주노동자 등을 초청 선 수련회를 개최했다. 네팔 이주노동자 10여명과 필리핀, 베트남 출신 다문화 가족 20여명은 수덕사 심연당에 머물며 자기긍정 명상과 108배, 단청과 만다라 그리기 등을 체험했다.

3년 전 베트남에서 시집와 이제 17개월 된 딸을 둔 도미티 닝(27세)은 “친정 부모님과 함께 부처님께 기도하러 다니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수덕사 템플스테이 사무국은 “어렵게 시간을 내어 찾아온 참가자들이 산사에 들어 자연을 벗 삼아 지친 몸과 마음을 편히 쉬었으면 한다. 또 한편으로 삶에의 새로운 의지와 용기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혜철 충청지사장 |
2009-07-16 오후 5:48: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5.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