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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조계종 신도증을 받았다.
7월 11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2009 어린이청소년 포교전진대회''에서 조계종 포교국장 부명 스님은 개그맨 이수근씨에게 조계종 신도증을 전달했다.
이날 개그맨 이수근 씨는 어린이포교전진대회 2부 공연 한마당의 문화공연 사회를 맡았다. 이수근 씨는 문화공연 사회에서 어린이를 비롯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모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공연 진행을 마치고 조계종 신도증을 전달받은 이수근 씨는 활짝 웃음을 내보이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불하세요"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사!랑!해!요! 이수근"을 외치는 소리에 이수근은 "더 있고 싶지만 KBS''1박 2일'' 촬영이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수근 씨의 법명은 ''현각''으로 재적사찰은 극락사다.
한편 이수근 씨와 함께 KBS''1박 2일''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강호동씨는 지난 3월 31일 조계종 포교원을 방문해 혜총 스님에게 아들 이름 시후(柴后)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