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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회와 함께 ''BWC화엄다목적센터''를 기공함으로써 로터스월드는 종단 중진스님 등 전 종도와 국민이 동참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 NGO센터가 됐습니다. BWC는 단순한 캄보디아 불우어린이 수용시설이 아닌 캄보디아를 이끌 미래 동량을 위한 인재불사로 동남아 일원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갈 것입니다.”
로터스월드 이사장 성관 스님은 “‘사람이 있는 곳이면 선교사가 있다’는 말이 있듯 개신교의 국제구호활동이 활발하다. 한국불교와 조계종에도 개신교와 같은 단체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BWC프로젝트가 캄보디아 현지는 물론 국내에도 안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님은 “캄보디아에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해 영구적인 시각 장애를 입은 사람이 많다. BWC의 의료봉사 활동은 매년 5회 이상 서울 김안과 병원 등이 실시 중으로 매 회마다 1500여 명이 진료 받고, 50여 명이 수술을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BWC센터를 방문한 사람이면 누구나 국내홍보가 미흡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하지만 스님의 생각은 다르다.
“<금강경>에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라(應無所住而生起心)’고 했듯이 이벤트성 홍보에 치중하기보다는 내실 있는 운영으로 로터스월드 BWC센터의 사업을 알리겠다.“
성관 스님은 “이제는 프놈펜에서까지 BWC센터로 진료를 받기 위해 찾아올 정도로 캄보디아 사람들의 호응이 크다”며 “BWC센터는 안과 영역뿐만 아니라 의료사업 분야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리고 밝혔다.
◇로터스월드 BWC센터 후원 안내
한국 돈 300원이면 캄보디아 한 어린이가 한끼 식사를, 3만원이면 생활비와 교육비가 해결된다. 30만원이면 한 마을의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얻을 우물을 설치할 수 있다. 02)725-4277
후원계좌: 국민은행 817201-04-037588 예금주: (사)로터스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