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평화통일사진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 서유상 씨

남북 경색국면에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사진전이 열린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명진)는 8월 30일까지 ‘제2회 평화통일사진공모전’ 출품작을 모집한다.

‘평화’, ‘통일’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공모전은 DMZ 및 민통선 지역의 광경, 북녘의 경치, 인물과 그 외 평화, 통일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이면 응시가능하다.(민추본 평화통일순례 참가 가산점 부여)

출품규격은 해상도 1200*800이상으로 11*14 흑백 또는 컬러로 확대 인화가 가능한 디지털사진(JPG)으로 포토샵 및 후보정 처리가 금지된다.

참여방법은 공모전사이트(www.unikorea.or.kr)에서 접수하면된다. 입상작 판권은 민추본에 귀속되며 타 공모전 수상작일 경우 접수불가하다.


심사결과 발표는 9월 22일로 최우수작은 100만원의 상금이, 우수작 2명엔 각각 50만원, 장려작 3명엔 각각 20만원, 가작 10명에겐 상금 5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10월 6~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갤러리 ‘나무’에서 작품전시회로 열릴 예정이다.

민추본은 “이번 공모전으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되길 바란다”며 불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02)7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