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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새 시대에 걸맞는 새 종교와 종파를 창조해 왔다.
저자들은 “현대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일본불교사에서 찾는 것은 역사가에게 부여된 책무”라며, 시대 전환기마다 발생한 새로운 종파를 사회ㆍ정치ㆍ사상ㆍ종교적 환경 속에서 유기적으로 파악했다.
책은 △나라 시대의 불교 △헤이안 시대의 불교 △정토교의 성장 △가마쿠라 시대의 불교 △가마쿠라ㆍ무로마치 시대와 구불교의 동향 △메이지 시대의 불교 등 연대별로 신불교의 성립 배경과 변화 발전 과정을 보여준다.